모처럼의 주말 쉬는 막간을 이용해서 소니 RX100용 핸드스트랩을 만들어보았어요. 만들기두 그리 어렵잖고, 재료는 가방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 이용해서 뚝딱뚝딱 만들었습니다.


중고로 구매한 소니 RX100의 스트랩을 보니깐 일반적인 카메라 고리보다 훨씬~ 작더라구요. 휴대전화 스트랩 들어갈만한 아주 작은 구멍이 있고, 거기에 이래 까만 고리로 연결하도록 되어 있어서,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핸드스트랩은 아예 끼울수도 없게 되어 있더군요.





가죽공예 하면서 짜투리들 버리지 않고 모아둔거중에 두께가 1.2mm 정도의 가죽으로 만들기로 하구, 재단 시작~ 뭐 재단이랄것도 없지만요.





스트랩고리쪽의 폭이 1cm 정도라 콕콕 위쪽 아래쪽 찍어서 표시하고, 자대고 20cm정도 자릅니다. 아 저 쇠덩이는 문진 이라고 하는데, 가죽재단때 밀리거나 자가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죠. 8,000~9,000 원 정도 하는데, 가격대비 아주 좋아요.





접합할 부분을 조금씩 피할(가죽 깍아내는 작업)을 해주고, 겹치는 부분이 너무 두꺼우면 바느질두 어렵구, 모양두 안이쁘고 하니 부분 피할은 해주는게 좋아요. 안해줘두 상관없구... 아직 손으로 하는 피할이 익숙치 않아서 두께가 엉망이라는...





바느질!! 대충대충 했더만 엉망이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죽 안쪽 테두리 마감 하나두 안했습니다. 제 가방 보면 테두리나 몇몇곳은 마감처리를 하지만, 대부분 거친가죽 그대로 두곤합니다. 아~~ 이건 순전히 귀찮아서가 아닙니다.... 정말(?)





아일렛이라는건데, 1호 입니다. 1호를 끼우면, 아일렛 숫놈이 가죽끝까지 안올라오는데, 그래두 힘으로 밀어붙입니다. 고정하고 그냥 냅다 망치로 세게 처버렸어요. 그랬더니 앞쪽은 이쁘게 나왔는데 뒷면은 엉망. 그래서 앞쪽만 보여드리는겁니다. 조기에는 조그마한 고리 하나 달구 액정닦는 인형이나 뭐 이런거 달아두 될거 같아서요.





이게 최종적으로 만든건데, 마감처리를 안했더니 좀 거칠죠? RX100이 스트랩 다는 부분이 좀 부실해서 말들이 좀 있더군요. 이왕 만들거 고리쪽 일반적인 고리로 해줬음 좋았을 건데....

 


Posted by 멍(청)이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카테고리

fun4pda.com (379)
스마트폰 든 멍이 (305)
이글루 속 멍이 (74)
테이블 옆 멍이 (0)
Total : 1,832,097
Today : 76 Yesterday : 252
Contact : ix8015@naver.com